매직 더 개더링 : 플레이방법부터 최신 정보까지 총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사도 전통도 무려 30년가까이 된
매직 더 개더링 리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내용도 많으시겠지만, 혹시 관심이
있는 뉴비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니 참고해주세요!
매직 더 개더링 역사
1990년대에 처음 출시된 이 게임은 무려 현재 기준으로
30년 가까이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보드게임 형태로
오프라인으로 출시가 되어 실물 카드로 플레이를 하는
형식의 게임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 방식
TCG : Trading Card Game
카드를 교환하는 방식의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이 뜻은 플레이어가 보유한 카드들로 덱을 구성해
룰에 맞춰 플레이하는 게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 게임의 관전 포인트는 카드수집에 있다는 말이죠.
쉽게 얘기해서 유희왕을 예를 들면 이해가 쉬우시겠네요.
플레이어가 자신이 수집한 여러장 중 몇장을 골라내어
하나의 덱으로 구성한 다음 상대방이 만든 덱과
대결을 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플레이어가 어떤 카드를 수집하고 있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수집 자체를 즐기는 분들이여야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관전 포인트
이 포멧으로 시도한 많은 게임들이 중간에 사라진 이유는
바로 사기카드, 일명 하나의 카드로 모든 게임의 승패를
뒤집을 수 있는 최강카드들의 등장 때문이었습니다.
돈만 있다면 구매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일명 핵과금러들이 게임을 지배하는 구도가 됐기 때문이죠.
하지만, 매직 더 개더링 게임의 경우 이 부분이 상이했는데
바로 몇장의 카드가지고는 판을 뒤집을 수 없다는 겁니다.
아무리 강한 카드가 있다고 해도 그 카드를 대적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 또 그 카운터에 대한 반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즉, 기량이 약한 카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플레이어의 지략에 따라
얼마든지 승리에 대한 확률을 높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CCG : Card Collecting Game
자, 아까 앞서 매직 더 개더링 게임이 TCG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드렸는데, 온라인으로 출시를 하면서 CCG로 방향성을 바꿨습니다.
TCG의 경우 카드를 교환 및 판매를 위해 게임이 존재했다면
CCG의 경우 카드는 게임의 플레이를 위한 수단이 될 뿐입니다.
거래가 불가능하니 금전적인 부분의 포커스가 낮아지는거죠.
뉴비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팁
일단 "마나"를 얻을 수 있는 대지를 필드에 깔아야 합니다.
그 후 그 대지를 이용한 마나를 얻은 후 생물이나 주문을 이용해
상대의 생명점 20점을 깎아내거나 기타 특수승리 조건등으로
승리를 이끌어내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여기서 마나에 대해 간략하게 5가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조합이 있지만 일단 큰 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빨간색
빨간색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대지의 유형은 산(Mountain)입니다.
공격적, 파괴적인 색상을 띄는 이 빨간색은 생물 또는 번(Burn)주문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생명을 빨리 없애는 어그로덱이 빨강덱의 형태입니다.
상대의 밸류를 낮출수 있는 수단이 존재한다는게 특징이죠.
이 빨간색에는 큼직큼직한 용덱같은 카드들도 존재해서 인게임으로
따졌을때 타격감과 이펙트가 중요하다면 빨간색을 추천합니다.
2. 흑색
이 대지의 대표유형은 늪(Swamp)입니다.
상대의 능력을 하락시키는 디버프, 제압기 및 희생기가 있어
이 부분을 이용해 상대방을 압박하는게 특징입니다.
적군 아군을 구별하지 않고 생물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다양한 광역 기술과 집중마법이라고 상대의 손을 본 뒤
강제로 카드를 드랍하게 하기 등 역할이 다양한 색입니다.
특히, 주목해야할 스킬 중 하나가 죽은 생물을 가져오거나
필드에 재소환하는 등의 '무덤활용능력' 이 훌륭합니다.
3. 흰색
이 색이 상징하는 대표 대지 유형은 들 (Plains) 입니다.
쉽게 설명해 힐러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생명점 회복과 관련된 회복생물 주문이 많으며
이를 이용해 플레이를 하면서 생명점과 비례하게
능력치가 올라가는 생물등 회복을 기반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또한, 상대구속 마법과 전투 중 순간마법 버프기처럼
공격적이라기보다는 방어 및 힐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수의 생물전개가 주 전투방식이며 튼튼한 생물들이 많아서
이를 기반으로 필드에서 압박을 주는것이 특징입니다.
4. 초록색
색과 아이콘으로 짐작하시겠지만 대표 대지유형은 숲(Forest) 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대지확보 후 이른턴에 거대생물을 소환하여
직접 공격 및 상대방의 생물과 싸우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히스토릭 (MTG:아레나의 야생) 로 넘어갔을 때를 설명드리면
엘프카드 및 엘프 토큰들을 불러와 상대를 압박하기도 합니다.
또한 상대의 부여마법 및 마법물체 파괴를 하며 비행 키워드를 가진
생물의 경우 대공키워드를 가진 생물로 방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5. 파란색
이 색의 대표 대지유형은 섬(Island) 입니다.
일단, 이 색의 경우 드로우 공격이 가장 포인트인데
이것을 이용해 다양한 방해공작이 가능합니다.
상대의 생물을 다시 서고로 돌려놓는다거나
일시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묶어놓는 등의
전투방해스킬이 매우 다양한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상대방의 조종권을 영구적으로 뺏어오는 카드가 많아
이를 이용해 상대방의 서고를 밀어버릴수도 있는거죠.
역으로 스스로의 서고를 밀어버리는 자밀덱도 있습니다.
가장 포인트라면 주문 무효화 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상대방의 플레이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복사 능력의 경우 내가 사용한 주문을 재사용하게 합니다.
*이 5색 중에서도 이 섬 유형은 어느정도 게임의 이해가
된 후 도전하면 좋은 색상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